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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가 예술 작품이 되다… 파라다이스 부티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사입력 2024.07.26 11:47
  •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시행해 온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제품 디자인, 품질, 기능, 친환경성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의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베이커리 카테고리에 대한 특장점을 그래픽으로 시각화시키는 패키징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패키징 부문 푸드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최근 브랜드의 근간인 ‘예술’을 키워드로 푸드 패키징의 기본인 미각을 넘어 시각과 촉각까지 자극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각 베이커리 제품의 특징을 섬세한 패턴과 아이콘으로 표현해 예술품으로서의 의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고객에게 제품을 전하는 동시에 예술 세계에 대한 여정으로 초대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감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에서의 매 순간이 예술이 된다는 그룹 비전처럼 호텔에서의 모든 경험이 특별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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