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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트래블, 여름 더위를 날려줄 이색 여행으로 일본 삿포로 맥주 축제와 숙소 소개

기사입력 2024.07.25 11:03
  • 일본 북부 홋카이도섬에 위치해 겨울 축제로 유명한 삿포로가 최근 여름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를 피하려는 국내 여행객의 발걸음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일본 삿포로를 추천하며 삿포로 맥주 축제와 숙소를 소개했다. 

    삿포로 맥주축제, 오는 8월 14일까지 오도리 공원에서 열려

    매년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모이는 삿포로 맥주축제는 7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27일간 시내 관광의 중심지인 오도리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삿포로 오도리 맥주 가든(사진제공=라쿠텐 트래블)
    ▲ 삿포로 오도리 맥주 가든(사진제공=라쿠텐 트래블)

    삿포로 맥주축제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일본의 4대 맥주 브랜드 아사히, 기린, 산토리, 삿포로와 세계 맥주 부스가 개별 부스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맥주축제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취향에 맞게 특정 맥주 브랜드 부스를 골라 갈 수도 있고, 여러 부스를 방문하며 맥주 맛을 비교하는 등 축제를 즐길 수도 있다. 

    또 한 가지 매력은 맥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안주인 바비큐, 피자,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고즈넉한 저녁 시간에 시원한 맥주와 일본풍 안주, 그리고 여행객의 흥을 돋우는 공연까지 감상한다면 한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맥주 마니아라면 홋카이도 문화유산 중 하나인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과거 맥주 공장이었던 공간을 활용해 박물관으로 재탄생한 이곳에서는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에서만 판매되는 특별한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다.

    오도리 공원 인근 숙소

    삿포로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삿포로 TV 탑과 맥주축제가 열리는 오도리 공원 인근에 있는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는 삿포로역과 스스키노 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숙박 기간동안 삿포로의 다양한 관광지를 대중교통으로 쉽게 둘러볼 수 있다.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는, 라쿠텐 트래블의 엄격한 호텔 품질 관리를 통해 선정되는 ‘2022 라쿠텐 트래블 브론즈 어워드’ 선정 숙소로, ‘오모테나시’ 정신을 바탕으로 높은 호텔 품질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 조잔케이 유라쿠 소안(교리츠 리조트)(사진제공=라쿠텐 트래블)
    ▲ 조잔케이 유라쿠 소안(교리츠 리조트)(사진제공=라쿠텐 트래블)

    삿포로의 자연환경과 일본의 온천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숙소도 있다. ‘조잔케이 유라쿠 소안’은 삿포로시 남부 미나미구에 위치한 조잔케이 온천 공원 내에 온천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숙소로, 일본 전통 온천에서의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숙소 내 위치한 대욕장에서 보이는 삿포로의 아름다운 자연이 일품이다. 또한 투숙객의 요청에 따라 제공되는 일본 전통 방식으로 요리된 저녁 및 아침 식사는 매우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숙소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만족도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국 라쿠텐 트래블 김태광 마케팅 총괄은 “7월의 삿포로는 맥주축제와 불꽃놀이 등으로 겨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며 “이번 기회에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라쿠텐 트래블이 추천하는 고품질 숙소에서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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