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캐치테이블, ‘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오픈…예약·웨이팅 현황은 한 눈에

기사입력 2024.07.24 14:50
  •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애플리케이션 내에 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캐치테이블은 팝업스토어 이용률이 높은 2030 세대를 메인 타겟으로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섹션을 오픈했다. 팝업스토어 이용 정보와 예약 및 웨이팅 현황을 한자리에 모아볼 수 있다.

  • 사지=캐치테이블
    ▲ 사지=캐치테이블

    실제 최근 인기 캐릭터 팝업스토어부터 글렌피딕, 발베니 등 주류 브랜드, 가나 초콜렛 하우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캐치테이블 예약 및 웨이팅 솔루션을 이용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캐치테이블 활용 시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관리 및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대부터 30대 유저들이 주요 사용자층을 이루고 있어 단순 입점만으로도 홍보와 고객 유치에 용이하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 예약, 웨이팅은 물론 방문 유형별 맞춤 운영과 행사 종료 후에는 방문객 수, 상세페이지 PV(페이지 뷰) 등 성과 분석을 위한 종합 데이터 리포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버전 안내도 제공된다.

    앞으로도 캐치테이블은 해당 섹션을 통해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7월 내에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 with 산리오, K리그’를 비롯해 ‘헬로키티 50주년 팝업스토어’, ‘오리온 더 드래프트 비치 바’ 등 인기 팝업스토어 예약 및 웨이팅이 가능하다. 나아가 팝업스토어 성지인 성수, 잠실 등 핵심 지역 기반의 로컬 마케팅, 유저 대상 타겟 마케팅 등을 통해 모객 효과까지 한층 높일 계획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F&B를 비롯해 주류,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B2B와 B2C를 아우르는 캐치테이블의 통합 솔루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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