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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휴가철 앞두고 열대과일 신제품 잇따라 출시

기사입력 2024.07.25 09:29
  •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양지 감성의 열대과일을 활용한 시즌 메뉴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미니펄 코코넛 신메뉴 3종은 코코넛과 미니펄의 매력을 강조한 음료이다. 코코넛은 맛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먼저 코코넛 밀크+미니펄은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에 미니펄 토핑을 넣은 음료다. 코코넛 블랙 밀크티는 블랙티와 코코넛 밀크를 조합한 고소한 밀크티다. 코코넛 밀크 스무디+펄은 코코넛 밀크를 블렌딩한 후 타피오카 펄을 넣은 스무디 음료다.

  • 공차의 미니펄 코코넛 제품 이미지./사진=공차코리아
    ▲ 공차의 미니펄 코코넛 제품 이미지./사진=공차코리아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선보인 제로 탄산음료 브랜드 부르르의 신규 라인업 부르르 밀크소다 제로 2종은 메론과 망고파인애플 2종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우유와 상쾌한 탄산의 조화가 특징인 밀크소다에 멜론, 망고, 파인애플의 과즙 농축액을 첨가해 상큼함과 청량함이 배가 됐다.

    열대과일의 맛을 살린 디저트도 눈길을 끈다. 풀무원다논의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는 액티비아 망고&패션후르츠를 출시했다. 요거트와 열대과일 망고의 달달함, 패션후르츠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타입의 요거트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여름 한정 메뉴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출시했다. 망고, 오렌지, 사과, 패션후르츠 등 4가지 샤베트와 소르베의 조합해 청량한 맛을 구현했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의 컬러로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여름 과일의 대명사 복숭아와 망고를 복숭아 와르르 빙수와 애플 망고 빙수를 선보였다. 신제품 복숭아 와르르 빙수는 우유 얼음에 아삭한 식감의 노란 복숭아와 말랑하고 쫄깃한 나타드코코를 토핑을 넣었다. 애플 망고 빙수는 겹겹이 곱게 갈린 망고 얼음에 우유와 연유, 애플 망고를 올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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