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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1경기 하프타임 쇼를 장식할 퍼포먼스팀으로 트와이스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친숙한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일본 정규 음반 발매와 월드투어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빌보드 200 1위, 전 세계 걸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등 대체 불가 매력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K팝 대표 스타디움 아티스트로도 평가받고 있는 트와이스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트와이스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 무대를 장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기다린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1경기에서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이 맞붙는다. 재작년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방문했던 토트넘이 올해는 손흥민을 주장으로서 다시 방한한다. 팀 K리그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팬들이 뽑은 '쿠플영플' 양민혁과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투표로 선발된 '팬 일레븐'으로 구성돼 K리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기가 될 예정이다.
내달 3일에 진행되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2경기 하프타임 쇼를 꾸밀 퍼포먼스팀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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