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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데뷔해 '워리어', '대박사건', '원샷(ONE SHOT)' 등의 곡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B.A.P(비에이피)의 멤버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뭉쳤다.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첫 번째 EP 'CURTAIN CALL(커튼콜)'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Gone'을 비롯해 'Love(러브)', '빛바랜 날들 이젠 잊고 다 안녕', 'Stand it all(스탠드 잇 올)', 'Way Back(웨이 백)'까지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5곡이 수록된다.
'CURTAIN CALL'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약 6년 반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방용국과 유영재는 작업에 참여해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만의 더욱 짙어진 매력과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이번 앨범은 피지컬 CD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CURTAIN CALL'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채로 가득 채운 앨범을 통해 컴백을 갈망한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채울 전망이다.
앞서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깜짝 컴백 소식을 알린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스케줄러 이미지,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팬 콘서트 개최하고 가까이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번째 EP 'CURTAIN CALL'은 오는 8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