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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가입 후 한 달만 지나면 언제든 만기이자율을 제공하는 신상품 ‘언제든 적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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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p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대금리 연 3.5%p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을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면서 창립기념일이 ‘7월 7일’인 것에 착안해 최고 이자율을 7.7%로 정했다.
‘언제든 적금’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선착순 20만 좌 한도로 판매된다.
특히 ‘언제든 적금’은 중도해지 부분에 있어 고객지향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언제든 적금’은 12개월 적금임에도 불구하고 1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중도해지 하더라도 중도해지이자율이 아닌 가입일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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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적금
가입 대상 : 가입일 현재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1인 1계좌)
적립 금액 : 1천원부터 30만원까지
가입 기간 : 12개월
가입 가능 기간 : 2024년 7월 5일부터 2024년 12월 19일까지(선착순 20만 좌)
기본금리 : 연 4.20%
우대금리 : 신규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금, 정기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한 적이 없는 고객이 이 적금 가입 후 우대조건 충족 시 우대이자율 연 3.50%p 제공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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