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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해 햇반 잡곡밥을 1억 개 판매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잡곡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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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노년내과 교수는 “건강을 위해서 현대인은 콩, 잡곡, 채소, 과일 등을 더 섭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젊은 성인은 콩류와 콩을 가공한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을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한 식단의 핵심은 밥이며, 잡곡과 콩류를 넣은 밥을 먹는 것이 좋다”고 전하며, “특히, 갈지 않은 통곡물이나 렌틸콩, 서리태 등 콩을 많이 넣은 밥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트렌드에 서리태 흑미밥을 비롯해 잡곡밥, 흑미밥, 오곡밥, 찰잡곡밥, 현미밥, 발아현미밥, 현미쌀밥 등 총 8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문 밥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햇반 연구원만의 비밀 황금 배합으로 잡곡의 식감과 구수함을 극대화하고, 잡곡밥 별로 불림 및 익힘 시간을 다르게 하고 고온고압으로 지어내 일관성 있는 맛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팀 관계자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햇반 잡곡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햇반 잡곡밥은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을 적용해 집에서도 일관된 맛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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