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TV조선 주최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서 수상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는 국가 산업기술 R&D 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기관으로 2009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 출범했다. 이후 2023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개칭해 R&D 기획과 연구자 지원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ESG, 윤리경영 등을 통한 책임경영 실현 및 조직혁신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구조로 전환해 경영 비효율 요소 개선하고 유연한 조직운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 R&D 전주기(기획-평가-성과) 책임관리체계를 운용해 R&D 관리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22),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한국표준협회),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한국경영인증원)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첨단·주력산업의 기술혁신 촉진, 공급망 경쟁력 강화, R&D 전주기 시스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기술경쟁력 높이고 있다. 

또한 산업, 에너지·자원 분야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연구소 및 대학 등이 참여하여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산업기술혁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원천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등이 있다. 

한편, 회사는 “2024년 현재 기준 약 107개 세부사업을 담당, 범부처 기준 130개 세부사업을 관리하고 있다”며, “올해 예산은 총 2조 9천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