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혁신경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선도

    기사입력 2024.07.14 06:12
    •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TV조선이 주최하는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서 수상했다.

    •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 / 사진 제공=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 / 사진 제공=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이하 지도사회)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여 개의 전문가그룹(AI인공지능사업단, 데이터융합사업단, 가업승계지원단, ESG경영지원단, 수출사업단, 스마트팜ICT추진단 등)을 구성하고, 융복합 모델 개발과 네트워크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혁신경영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이끌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도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근거한 국가자격사 법정 단체다. 전국 19개 지회와 1만 7,000여 명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오연 회장은 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국회에서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예금보험공사(KDIC) 상근감사, 코레일네트웍스와 동강시스타 최고경영자(CEO), 서남대학교 교수 등을 거쳐 2019년 3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022년 지도사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직선제를 통해 15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개혁과 혁신경영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정립하고, ‘일하는 지도사회’, ‘품격 있는 지도사회’라는 경영 방침을 세워 조직 문화를 혁신했으며, 지도사법 제정과 법정 단체의 숙원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국회, 은행, 대학, 협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사업 수주를 확대해 지도사의 사업 참여와 업무 영역을 넓혔다. 특히,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도사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컨설팅 재능기부 사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했다. 더불어 평생교육원을 설립해 회원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전문기관으로 특화시킴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최고 품질의 진단 및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오연 회장은 “지도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활력을 이끌어가는 대전환과 대혁신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지도사회는 국가·경제·산업의 리더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제 성장을 이끌며 국가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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