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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인테크가 TV조선이 주최하는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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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설립된 아람인테크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전문 아웃소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매출액은 약 1,000억 원에 달하며, 관리 인원은 약 4,000명으로 업계 10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
아람인테크는 인재 파견, 콜센터 운영, 판매/판촉 관리, 생산도급, 케이터링 운영 및 인재관리, 시설관리 등 다양한 업종에서 전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로컬 음식을 기반으로 단체급식 및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력 관련 아웃소싱도 추진 중이다.
아람인테크는 “’고객의 숨소리까지 경청한다’는 경영 철학으로 고객사의 관점에서 철저하고 체계적인 인재관리 및 성과관리를 통해 신뢰를 얻고 있다”며, “그 결과, 모든 고객사의 계약기간이 최소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춰 인재 발굴 및 양성, 그리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며, 직원과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견고한 고객 기반도 구축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SPC그룹, 풀무원, 아라마크, 동원홈푸드, 대한항공, 하림, 신한카드 등이 있다. 이들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람인테크는 고객 맞춤형 인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에서의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람인테크는 글로벌 HR 아웃소싱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회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