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경회 이사장,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기사입력 2024.07.14 10:48
  • 사단법인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하 연구원) 이경회 이사장이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2004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민간 연구기관으로 연구개발, 정부 위탁 건축물 인증·평가·검토 등을 수행하며 친환경 건축기술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왔다.

  •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경회 이사장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됐다. /사진=한국환경건축연구원
    ▲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경회 이사장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됐다. /사진=한국환경건축연구원

    설립 이래 인간·환경·기술이 하나 되는 친환경 건축 도시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건강 건축, 스마트 건축, 제로에너지, 건축환경 성능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친환경 건축 분야에 선구적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 환경건축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2006년 지능형 건축물인증 업무를 시작으로 녹색건축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교육시설 안전 인증 전문 기관으로 지정받아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 계획서 검토, 결로방지 성능평가, 건축물 에너지 진단 등 12종의 건축물 인증·평가·검토 업무를 위탁·수행하면서 정부의 친환경 녹색건축 문화 확산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그 밖에도 스마트 건축, 결로 및 에너지, 탄소중립에 대한 국내외 세미나 개최와 해외 우수 전문 서적의 번역 출간 및 교육을 통해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비영리 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경회 이사장은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히며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친환경 건축 기술의 연구개발과 보급을 통해 녹색건축 도시 문화 창달을 선도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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