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 배금주 원장이 최근 TV조선이 주관한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호텔에서 진행한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배금주 원장이 인재경영 부문에서 우수한 리더십 사례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TV조선 주최의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분야별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고자 만든 상으로, 각 기관의 공모 신청을 받아 학계 및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한다.

배금주 원장이 이끄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올해로 20주년이 된 보건복지 전문교육기관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 전문 인재 양성 기관이다. 

23년 5월 취임한 배금주 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은 24년 4월, 제주 지역 맞춤형 교육과 보건복지 종사자의 소진 해소 등을 위해 제주 서귀포시에 제주교육관을 개소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 교육영역에도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미래 사회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의료·돌봄 문제 해소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있으며,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미래인력 양성 등 보건복지 교육영역의 지평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다.

배금주 원장은 시상식에서 “20여 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건복지 전 영역의 경쟁력을 지원하고 정책, 현장, 학계 등을 잇는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