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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이 지난달 1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교육경영 분야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2018년 제7대, 2022년 제8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송 총장은 융화의 리더십으로 소규모 대학 혁신에 앞장서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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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학교는 개교 30주년을 맞는 2026년 새로운 도약과 다가올 2030년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달 ESG 비전을 기반으로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 ‘PHARUS VISION 2030’을 수립했다. 또한, 2023년 대학 기관 평가인증에서는 전체 평가 준거 ALL Pass로 인증을 획득하여 대내·외적으로 대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송태일 총장은 “앞으로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ESG 실천 대학으로서 소규모 대학 혁신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경영인들의 리더십 사례를 사회 구성원들과 공감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행사다. TV조선 주관의 행사는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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