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FINCO,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3년 연속 수상

기사입력 2024.07.09 07:10
  • K-FINCO 이은재 이사장이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의 동반성장경영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경영 부문에 3년 연속  수상 받고 있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은재 이사장 /사진 제공=K-FINCO
    ▲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경영 부문에 3년 연속 수상 받고 있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은재 이사장 /사진 제공=K-FINCO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K-FINCO)은 1988년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6만 2천여 개 이르는 건설사들이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 전문 금융기관이다. 6조 원의 자본금을 바탕으로 건설산업에 필요한 보증, 융자, 공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연간 100만여 건을 제공하고, 건설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도 수행하며 건설산업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K-FINCO는 주주 조합원 이익 환원 정책에 따라 조합원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당기순이익의 70% 이상을 현금배당을 실시함으로써, 조합원과 최대한 이익을 공유하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도 당기순이익의 88.6% 수준인 1028억 원 규모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여기에 2년 연속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저렴한 ‘건설 안정 특별융자’를 실시하여 건설경기가 하강 국면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국제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안정적인 재무구조, 건실한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아 국제신용등급 ‘A등급(안정적)’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2023년 말 기준 리스크 기준 자본 비율 501%, 유동성 비율 2,944%를 유지하며 공제조합 감독기준인 ‘100%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K-FINCO는 조합원사인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르완다를 아프리카 국내 건설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아프리카 K-건설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 사측은 이은재 K-FINCO 이사장이 지난해 르완다 인프라부, 르완다 상공회의소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 건설업체의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를 논의하고, 올 초 르완다 교육부와 현지 건설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르완다 내 건설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전문 건설은 건설 현장의 최일선에서 직접 시공을 담당하며 국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 산업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앞으로 K-FINCO는 이러한 전문건설업계가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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