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디지털 융합 교육 선도해 명문사학 발전

기사입력 2024.07.10 09:25
  • 현인숙 총장은 개교 61년을 맞은 강릉영동대학교를 경영하면서 중장기 발전 계획인 ‘Amazing+2027’을 수립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및 관광 레저 분야에서 디지털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강원 영동 지역의 명문사학으로 발전시켰다.

    현 총장은 최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 거점 지구 사업(HiVE)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 사업(RIS) ▲대학 기관 평가 인증 대학 ▲연구실 안전 전담 조직 선정 등 주요 국책 사업을 수주하여 대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 강릉영동대학교의 현인숙 총장./사진=강릉영동대학교
    ▲ 강릉영동대학교의 현인숙 총장./사진=강릉영동대학교

    현 총장은 대학 내에 ▲최첨단 취·창업 공간 Start-Lab 오픈 ▲AI/VR 승마 재활 치유센터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Wifi-6 구축 ▲메타버스 힐링 골프센터 개소 ▲지역 장애인 통합 재활 거점센터 및 힐링테라피 오픈 등 첨단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 총장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전문대학교 총장협의장과 대한체스연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에는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조직 위원회로부터 대학 경영 부문 ‘학술 및 교육’ 분야에서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을 받았다. 현 총장은 특히 2006년 이후 대한체스연맹 회장을 맡아 9회에 걸쳐 세계 청소년 마인드 스포츠 대회(2021년 39개국 참가)를 개최하여 국내 기반이 약한 체스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 바둑을 세계 속에 알렸다. 또 매년 상·하반기 ‘전국 선수권 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세계 대회에 참가하여 국위선양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릉영동대는 1963년 간호고등기술학교로 개교한 이래 3만5000여 명의 실무중심형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산업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아주대학교 첨단의학 연구원과 인공혈액 연구개발 협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미래 헬스케어를 선도하고 있다.

    강릉영동대는 향후 지자체, 시·도 교육청과 함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 부처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해외 인재의 학업·창업·취업을 단계별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 학당을 외국에 설립하여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외국 대학생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 소멸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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