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고객만족경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

기사입력 2024.07.05 10:30
  • 부산도시공사 외부 전경사진
    ▲ 부산도시공사 외부 전경사진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이 TV조선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고객만족경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47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 택지사업본부장,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 분야 전문가 김용학 사장은 2022년 취임 후 3년간 공사를 이끌며 소통형 리더십과 시민중심 경영으로 ‘부산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공사는 현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을 비롯해 공공분양주택, 임대주택사업,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부산의 발전과 미래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이 실질적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 주거복지’ 서비스 개념 도입을 통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로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를 개발해 주거복지 시스템 전반에 대한 평가 진행 후 피드백 자료를 바탕으로 환류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행복나눔, 안전돌봄, ESG주거복지, 스마트주거복지 등 4개 분야에 대한 ‘주거복지 ON 사업’시행을 통해 다방면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시청앞 · 아미4 행복주택 등 양질의 공공주택 적기 공급을 통해 지역 내 청년과 신혼 부부 등의 주거 문제 해소에 앞장섰다. 공사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의 주거복지공로 장관표창’,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기관 대상’ 등 다수의 대외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이 외에도 공사는 현재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글로벌 물류거점, 디지털·첨단산업, 문화·관광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 및 시행으로 도시 체질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 미래 도시형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역할에 대한 고민도 지속한다. 공사는 현재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정비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으며, 변화한 주거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하여 미래 도시 부산에 걸맞는 공공임대주택 재정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현안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사는 현재 기존 3본부에서 4본부로의 조직 개편도 추진 중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지난 3년간 시민의 주거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도 지역의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겨 부산의 활기찬 미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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