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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이 TV조선이 주최하는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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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그간 오운열 원장은 KIMST의 ‘해양수산 R&D 플랫폼 기관 도약’이라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해양수산 연구기관간 목표 지향점 확립과 해양수산 R&D 미래방향 제시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학회, 해군 등 총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출범해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과학기술 개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 에너지부와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 기술개발과 블루카본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노르웨이와 국제 수산부산물 활용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해양수산 과학기술 역량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진흥원은 “오 원장은 대・중견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창업기업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확대했으며, KOTRA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산업계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A(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경영성과를 창출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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