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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초고화질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9500' 출시

기사입력 2024.07.04 15:30
  • 아이나비 Z9500 / 팅크웨어 제공
    ▲ 아이나비 Z9500 / 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가 초고화질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95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Z9500은 전후방 QHD-F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으로 녹화가 가능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현실적인 색감과 높은 선명도로 영상을 촬영한다. 사이드 카메라도 포함해 최대 5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이 영상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다.

    다양한 방법으로 녹화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 to C 케이블로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5GHz 와이파이(Wi-Fi)를 지원해 블랙박스의 설정과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3.5인치 Full Touch IPS 패널은 QHD로 촬영된 영상을 어느 위치에서든 사실적이고 선명한 색감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도 지원한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운행 중 신호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변경알림(TLCA)'가 적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되면 블랙박스가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해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주차 녹화를 유지하는 '스마트 주차 녹화 기능',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 단속 지점을 알려주는 '안전 운행 도우미' 등이 지원된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는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주차 녹화 전환을 알려주는 '지능형 고온 보호 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할 수 있는 '원격 수동 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 운행 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OTA)할 수 있는 '안전 운행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주차 충격 알림, 고화질 주차 이미지 확인, 원격 전원 제어, 차량 정보 표출, 긴급 SOS 알림,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스마트 원격 영상 재생 등 기본적인 기능도 함께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9500은 전방 QHD 초고화질로 영상을 선명하게 촬영하고 스마트 주차 녹화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라며, "와이파이와 USB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3년간 AS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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