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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이 프리미엄 여행 매거진 ‘익스플로어 프랑스, 르 마그, 르 뤽스(Explore France, Le Mag, Le Luxe)’의 두 번째 호를 새롭게 출간했다.
이번 호는 ‘예술 여행’을 주제로, 프랑스가 보유한 풍부한 예술적 유산과 고품격 여행지를 소개한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인상주의, 현대 예술에 이르기까지 프랑스는 예술의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프랑스 관광청은 매거진에 이러한 예술적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여행지를 풍성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프랑스에서 탄생한 인상주의 15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다루고 있다. 바르비종 화가들의 마을이자 프랑스 왕실 예술의 산실 퐁텐블로 지역, 고대 로마 도시 님, 모네의 지베르니, 세잔의 엑상프로방스, 고흐의 아를, 마티스의 니스, 피카소의 앙티브, 현대 예술의 메카 마르세유과 르아브르, 낭트 등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떠날 수 있는 프랑스 여행지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프랑스인들의 예술적 삶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미식 와인 투어와 이색 숙소 등도 매거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기사들도 이번 호에서 놓칠 수 없는 숨은 보석이다.
프랑스 관광청 관계자는 “프랑스는 긴 세월 동안 전 세계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대표적인 예술의 나라다. 특별한 예술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적 유산을 가장 풍부하게 보유한 국가이기도 하다. 이번 매거진을 통해 독자들이 예술이 녹아든 프랑스의 여행지들과 프랑스적 삶의 양식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책 속 여행지를 따라 그 경험을 직접 누려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관광청은 ‘매거진 소문내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프랑스 럭셔리 여행권을 비롯해 소피텔 르 스크립 파리 오페라 숙박권, 레스케이프 숙박권, 위뜨 상품권, 샴페인 등 프렌치 럭셔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7월 22일까지 프랑스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랑스 관광청의 프리미엄 매거진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호텔, 면세점, 여행사,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