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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한가람신경외과에서 경피적 디스크 제거술의 선구자이자 관절경 수술의 대가로 알려진 최용기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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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최용기 원장이 30여 년간 서울 송파구 초이스병원을 운영하며 척추 디스크 및 무릎, 어깨 등 관절에 대한 뛰어난 진료와 연구로 명성을 쌓아온 권위자이며, 그에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사이에선 이른바 ‘현존하는 명의’로 불린다고 전했다.
최 원장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척추 내시경을 이용한 경피적 디스크 제거술’을 개발해 최소한의 절개만을 이용한 수술을 진행하였으며, 국내 및 국외 척추, 어깨, 무릎 관절 치료에 대한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며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최 원장의 치료법은 여러 학회에서 수없이 소개되어 최소 침습수술에 새 장을 연 것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가람 신경외과는 최 원장 초빙으로 “척추와 어깨, 무릎 등에 대한 30여 년간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치료의 전문 분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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