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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공식 딜러 마이스터모터스가 구로천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이스터모터스는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최고의 정비 시설과 규모를 갖춘 구로천왕 서비스센터를 오픈했고, 이번에 같은 건물 지상 1층에 폭스바겐 신차 판매를 위한 140평 규모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게 됐다.
새롭게 오픈한 구로천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하철 7호선 천왕역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다.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 및 경인 고속도로, 남부순환로, 광명로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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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총면적 4572㎡에 전체 8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상 1층에는 전시장, 2층과 3층은 센터 고객 라운지 및 고객 접수실이 마련돼 있다. 4·5층에는 최신식 폭스바겐 정비 시설을 갖추었다. 6층부터 8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사용돼 고객에게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구로천왕 전시장은 폭스바겐 최신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폭스바겐의 다양한 판매 모델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편안한 상담과 시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로천왕 서비스센터의 경우 총 7개의 워크베이로 1일 최대 40대 이상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전문화된 전기차 수리 시설과 인력을 보유한 전기차 정비 특성화 센터로 지정돼 폭스바겐 전기차의 정비도 원활히 이루어지게 된다.
서울 수도권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스터모터스는 구로천왕 전시장, 서비스센터를 통해 강서 지역 및 인천, 경기 남부 폭스바겐 고객에게 최고의 접근성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