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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머니북’, 베스트셀러 올랐다… 10쇄 인쇄 돌입

기사입력 2024.07.02 09:58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2024 서울국제도서전’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 사진 제공=비바리퍼블리카
    ▲ 사진 제공=비바리퍼블리카

    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 5월 ‘더 머니북(THE MONEY BOOK):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이하 ‘머니북’)’를 펴낸 토스는 출판사로서 이번 도서전에 참가했다. 머니북은 토스의 앱 내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의 콘텐츠들을 엮어서 재구성한 책이다.

    토스는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채워진 상점 콘셉트의 부스를 마련했다. 이름도 ‘더 머니북 스토어(THE MONEY BOOK STORE)’로 붙였다. 냉장고에는 식료품을, 진열장에는 다양한 생필품을 소품으로 배치해 머니북에 담긴 금융 지식이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과 같다는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 

    토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부스에서는 특히 과소비 방지, 내 집 마련, 재산 불리기, 노후 준비 등 6가지 키워드 중 개인의 금융 관심사에 맞는 주제를 선택하고 원하는 속지를 조합해 나만의 머니북을 만드는 '북 바인딩' 이벤트가 큰 사랑을 받았다. 

    토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윤기열 헤드는 “누구나 쉽고 평등하게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토스의 브랜드 비전에 따라 일상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을 엮어낸 머니북이 큰 사랑을 받아 기쁘다”라며, “특히 머니북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토스라는 브랜드를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금융과 보다 친숙해지고, 나아가 실생활에 도움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머니북 프로젝트의 진정한 결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머니북은 출간 한 달여 만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5위(온라인 2위), 온라인 경제경영 분야 1위, 예스24 경제경영 분야 2위 및 알라딘 경제경영 분야 1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판매 부수는 3만 부를 넘어서며 10쇄 인쇄에 돌입했다. 토스는 머니북 판매 수익금을 모두 금융소외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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