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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윈-임프리메드, AI 활용 항암 보조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7.01 11:41
  • 융합의학 기반의 암 솔루션 개발기업 조윈(회장 김수현, JOWIN)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정밀의료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임프리메드(대표 임성원, ImpriMed)와 최적의 항암 보조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 제공=조윈
    ▲ 사진 제공=조윈

    양사는 지난 18일 진행한 협약식에서 임프리메드의 첨단 정밀 의료 AI 모델과 조윈의 전국 암 전문 병원 네트워크를 통한 풍부한 관찰 임상 역량을 결합해 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항암 보조제를 개발 및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사측에 따르면, 임프리메드의 AI 기술은 환자의 유전자 정보와 살아있는 암세포 기반의 바이오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윈은 천연 항암 미네랄 '운비제(Micacine)' 및 항암물질 설포라판 등으로 다년간의 관찰 임상 연구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연구개발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할 수 있는 암종별 천연 치료제 개발에도 협력한다. 또한 조윈이 최근 도입한 NK세포 활성화 기술과 고주파 온열기 '캔살기'의 항암 효과에 대해서도 임프리메드의 AI 기술을 활용해 과학적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프리메드 임성원 대표는 "정밀 의료 AI 기술과 조윈의 난치 암 치료 관찰 임상 노하우가 결합해 암 환자를 위한 최상의 보조제를 찾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암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윈 김수현 회장은 "임프리메드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항암 보조제 개발 및 기존 발굴 물질들의 검증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항암 물질 및 제품은 물론 전통 한방 기반의 항암 약제들도 임프리메드의 AI 기술과 빅데이터 정밀 의료 기술과 결합하여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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