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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할인 폭은 키우고, 조건은 없애고’…멤버십 혜택 더 커진다

기사입력 2024.06.30 06:01
  • G마켓이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매월 제공하는 할인쿠폰 규모를 확대하고, 할인 조건을 없애는 등 가격 혜택을 확대하는 방침이다.

    우선, 매달 제공하는 할인쿠폰 혜택을 업그레이드한다. 7월 1일부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5% 쿠폰을 새롭게 제공한다. 기존의 12% 쿠폰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쿠폰 사용을 위한 최소 구매금액 조건(1만5000원)도 없앤다.

  • 사진=G마켓
    ▲ 사진=G마켓

    또한 기존 1000원 정액 쿠폰을 없애고,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 3장을 대신 제공한다. 해당 쿠폰 역시 1만5000원 구매조건을 모두 없앤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5% 쿠폰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 외에도 기존의 멤버십 전용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 대표적으로, 익일합포장 서비스 스마일배송의 무료배송 혜택 및 이달의 브랜드 전용 15% 중복할인쿠폰 등이 있다. 음식배달쿠폰, 도서 할인, 항공권 할인쿠폰 등도 그대로 제공한다.

    혜택 강화에 맞춰 멤버십 전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G마켓, 옥션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을 열고, 전 멤버십 회원에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7% 중복쿠폰을 무한정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동일 카드로 누적 합산 7만원 이상 결제 시 총 결제금액의 7%, 최대 1만원을 스마일캐시로 제공하는 적립 이벤트도 선보인다. 그 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방승재 G마켓 로열티마케팅실장은 “멤버십 회원의 로열티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할인규모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며 “앞으로도 업계 최초 유료멤버십을 선보인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탑티어 수준의 차별화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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