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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가전 시대 열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5년만에 누적 300만대 넘어

기사입력 2024.06.28 11:54
  •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1분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2019년 처음 선보인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품 타입, 소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가전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며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었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사진=삼성전자

    이후 혁신을 거듭하며 소비자의 개성을 살린 푸드 라이프를 진화하고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2021년에는 기본 색상뿐 아니라 360가지 프리즘 컬러를 추가해 패널 색상 선택지를 대폭 확장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하며, 평생 보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탑재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들어오는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로, 낭비하는 식재료 없이 편리하고 스마트한 키친 라이프를 선사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맞춤형 가전 시대의 개막부터 300만대 판매 성과를 이루기까지 비스포크 냉장고는 모두가 나다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며 “AI 가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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