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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아주의대와 초거대 멀티모달 AI 기반 의료데이터 분석 공동 연구 추진

기사입력 2024.06.26 20:16
  •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과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왼쪽부터)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사진 제공=딥노이드
    ▲ (왼쪽부터)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사진 제공=딥노이드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해 생성형 AI 기반의 의료데이터 분석에 대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보건의료 AI 전문 인력 양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의·생명 분야 사업 발굴 및 추진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생성형 AI 기반 의료데이터 분석 공동연구 및 사업화 ▲보건의료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의료기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업화를 위한 지원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을 전개한다.

    또한, 딥노이드는 상호 기술 교류를 위해 AI 기반의 질환 검출 보조 솔루션 DEEP:AI를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에 제공해 심층 연구를 통한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그간 딥노이드는 국내 AI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보건의료 분야의 AI 전문 인력이 양성되길 바란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더 고도화된 의료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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