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차이커뮤니케이션, 창립 20주년 기념 ‘Digital Pride’ 미래 비전 발표

기사입력 2024.06.26 09:39
  •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오는 7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공개했다. 동시에 기업 브랜딩을 공고히 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차이커뮤니케이션
    ▲ 사진 제공=차이커뮤니케이션

    회사의 새로운 비전은 ‘Digital Pride’로 남들보다 빠르게 디지털의 가능성과 변화의 흐름을 읽고 업계 리딩 기업으로 거듭난 차이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 크리에이티브가 중요해진 가운데 지난 20년간 쌓아온 디지털 광고 경험을 발판 삼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미션은 ‘FDTA’로 ‘From Digital to All(모든 것을 디지털로부터)’의 약자다. 차이의 대내외 모든 활동 기반을 디지털에 두겠다는 목표 의식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러한 미래 비전 실천의 일환으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Digital Process 100’을 선언하고 전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2034+α’ 달성을 목표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함께 공개한 20주년 엠블럼은 차이 커뮤니케이션이 지나온 20년의 과정을 형상화했다. 

    20주년을 맞이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기업 아이덴티티 확립하고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를 오는 7월 1일 리뉴얼 오픈한다. 방문객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검색 기능을 전면 배치했으며, 모든 UI는 직관적이고 간결한 인터페이스 구현에 중점을 뒀다. 차이커뮤니케이션만의 첫 전용 서체인 ‘상승체’도 개발했다. 해당 서체는 이름 그대로 상승하는 느낌의 직선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상승체’를 시작으로 회사는 매년 새로운 폰트를 제작, 발표할 계획이다. 

    회사의 부서별 캐릭터 ‘CHAIZ(차이즈)’도 공개한다. 총 10개의 캐릭터에 차이 주요 부서별 특징을 녹여냈다. 이번에 공개한 ‘차이즈’는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자체 IP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20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서체와 캐릭터는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SNS 채널들도 새 단장할 예정이다. 이번 SNS 채널 리뉴얼을 통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차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구성원들의 모습과 인터뷰를 담은 ‘창립 20주년 20人터뷰’를 시작으로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들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IPO 상장을 비롯해 자체 AI 광고 솔루션 도입 준비 등 향후 차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션과 비전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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