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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겸 모델 변우석을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4일 자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변우석도 스탠바이미 러버’라는 타이틀의 티징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8월 19일에 열리는 ‘스탠바이미 타임’ 행사의 사전 홍보 영상으로, LG전자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마련한 Z세대 경험공간인 ‘그라운드220’에서 배우 변우석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스탠바이미 러버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져나가며 댓글 1700여 개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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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해 4월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인터뷰 중 변우석이 자신의 소울메이트로 'LG 스탠바이미'를 직접 언급한 내용이 담겨있다. 평소 변우석은 실제 LG 스탠바이미를 통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을 애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LG전자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스탠바이미 러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티징 영상 시청 후, 댓글로 변우석에게 궁금한 질문을 남겨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스탠바이미 구매 인증 이벤트인 ‘변우석 X 스탠바이미 타임’이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LG 스탠바이미는 지난 2021년 출시 후 무려 6개월 이상 품절대란템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시장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연 제품이다. 올해 1분기에만 글로벌 시장에서 약 6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출시된 지 약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사용성 및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스탠바이미를 새로 출시하여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업그레이드된 스탠바이미는 영상·음향 전문기업 돌비(Dolby)의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또, 전용 리모컨의 부피와 무게를 기존 대비 각각 52%, 25%가량 줄여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편리성을 한층 더했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상무는 “LG 스탠바이미의 ‘찐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함께 스탠바이미만의 특별한 고객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스탠바이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며 많은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