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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전문가 그룹인 한국IT전문가협회(IPAK)가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제 38회 정보인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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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인의 날’은 우리나라 정부에 최초로 컴퓨터가 도입된 날을 기념하고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치하하기 위한 날이다. 도입 20년째 되는 1987년부터 한국IT전문가협회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38회째인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황규철 과기정통부 국장, 전자신문 강병준 대표, 지디넷코리아 김경묵 대표, 정보통신 관련 기관 및 협회 단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을 통해 협회는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정보인상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가 ‘정보인상(대상)’을 수상했으며, 김광수 디지털컨버전스협회 부장, 김병익 모두솔루션 이사, 김연홍 IT전문가협회 자문위원, 김한정 하이미디어 대표, 도경화 고려대 교수, 문남미 호서대 교수, 박태근 과기정통부 사무관, 이정훈 연세대 교수, 이종호 키삭 대표,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총괄대표 등 10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배성환 한국IT전문협회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IT전문가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올바른 소통과 협력을 추구하며, 역량과 지식을 결집하여 더 나은 IT산업과 미래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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