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은행-강북구,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6.21 09:50
  • 신한은행이 지난 20일 강북구청과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제공=신한은행
    ▲ 사진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북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과 강북구는 ‘땡겨요’ 앱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북 땡겨요 상품권’ 발행도 검토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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