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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국제 환경 라벨 ‘그린키’ 인증 획득… “지구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2024.06.21 09:16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국제 환경 라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했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과 유엔(UN) 산하 세계관광기구가 협업하여 친환경적인 경영 체계를 갖춘 관광·서비스 사업장에 수여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본 인증은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되었으며 자원 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사업장의 직원 및 방문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친환경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일괄 교체하여 플라스틱 배출을 최소화하고, 생분해성 용기 및 패키지를 활용한 어메니티와 환경 라벨 인증을 받은 티슈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내 전구를 LED로 교체하는 등 건축, 기계, 전기 시설 전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마켓 레스토랑 ‘1955 그로세리아’에서는 비건 및 채식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이러한 활동들이 그린키 인증 평가 항목을 두루 충족하여 그린키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관계자는 “ESG 가치 실현을 중점으로 두고 직원 및 방문객 모두가 건강한 지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린키 인증 획득을 통해 더욱 탄탄한 환경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수준 높은 환경 의식을 유지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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