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관광청이 이탈리아에서 경험한 자연을 주제로 구성된 전시 <나의 작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이탈리아의 햇빛을 마셔요>를 후원한다.
이탈리아에서 다수의 전시 경험을 가진 비주얼 아티스트 이민아 작가가 약 7개월 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체험하고 소통한 자연을 주제로 관객과 작은 잎사귀 위에 걸어다니는 곤충 친구들을 마주하러 가는 길, 그 길에 만난 모든 순간들을 교류하고자 그려낸 이번 전시는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6월 21~23일, 28~30일 이민아 작가와 함께하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신청자 한정으로 진행되는 퍼포먼스는 작가가 이탈리아에 머물면서 느낀 경험과 그 맛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새콤한 이탈리아 남부의 햇볕과 이탈리아 북부의 부드러운 바람을 담은 드로잉 포토북을 함께 읽으며 이탈리안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 한 잔을 음미할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