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은행, 차세대 통합 데이터 저장소 구축

기사입력 2024.06.20 14:06
  • 신한은행이 분석 환경 최적화와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20년간 운영되고 있던 두 개의 데이터 저장소를 통합한 ‘차세대 통합 데이터 저장소(One Data Warehouse, 이하 ‘One DW’)’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 제공=신한은행
    ▲ 사진 제공=신한은행

    ‘One DW’는 내외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정제, 통합, 저장하는 데이터 인프라의 핵심으로써 신한은행은 이번 ‘One DW’ 구축으로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해 데이터 제공 시간을 약 3.5배 단축하고 데이터 저장소의 규모 및 데이터 보관 주기 또한 3배 이상으로 확장해 장기적인 데이터 기반을 견고히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One DW’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빠른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통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신한은행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가속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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