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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세스가 당제로 식품 통합브랜드 ‘제로윗’을 공개하며 당제로 식품 사업 강화에 나섰다. 제로윗은 펄세스의 첫 상품으로, 회사는 제로윗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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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윗은 설탕이 아닌 천연 대체당인 스테비아로 단맛을 살려 건강한 단맛을 선사한다는 목표로 만든 펄세스의 제로당 식품 브랜드다. 펄세스는 스테비아 커피믹스의 인기를 이어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줄 제로윗 아이스크림으로 이어간다는 목표다.
제로윗 아이스크림은 바와 컵 형태로 각각 바닐라와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바의 경우 바닐라와 초콜릿 모두 초코렛 코팅을 감쌌지만 당이 제로이며, 아이스크림 특유의 쫀득함과 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로윗 아이스크림의 칼로리는 일반 아이스크림의 절반 수준인 80~165kcal다.
펄세스는 스테비아 커피믹스의 모델인 배우 소유진을 제로윗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소유진 배우는 제로윗 브랜드 광고를 통해 당섭취의 위험을 알리면서 제로윗의 건강한 단맛을 통해 부모에게 안심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펄세스 제로윗 아이스크림은 펄세스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 홈쇼핑 홈앤쇼핑을 통해 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구매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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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윗 제품은 스테비아 커피믹스와 아이스크림에 이어 디저트류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양성희 펄세스 전략본부장은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고, 단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식품에 대한 오래된 고정관념을 깨고 건강한 단맛을 선사하기 위한 펄세스의 노력이 제로윗으로 이어졌다”며, “1억잔 판매를 돌파한 스테비아 커피믹스에 이어 또 하나의 인기 제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