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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성문화관광청과 염성시 문화관광국이 공동 주최한 ‘수운 강소 문화관광 야외 행사’가 서울 명동에서 개최됐다.
지난 16일 오전 10시에 서울 관광의 중심 명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염성 화이극단 청년 배우 네 명은 화려한 분장과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배우들은 소매 자락을 휘날리며 시민들 품으로 들어가 아름다운 회극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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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가창력과 무용을 뽐낸 이들은 많은 관광객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염성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알렸다.
이번 ‘수운강소’ 문화관광 야회 행사는 한국의 홍대, 연남동, 청계천, 명동, 서울광장 등 한국의 주요 관광명소 내에서 이뤄졌다. 청년 배우들의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춤사위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 충분했고,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흥미를 끌기 충분했다.
또한, 16일 저녁에는 염성 화이극단이 서울시가 주최하고 중국대사관과 주한중국문화가 후원하는 세계 야외 독서의 날 행사에도 초청돼 야외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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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7일 오전 염성시는 강소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문화관광설명회에도 참석해 문화관광 관련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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