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일보가 미국 ETS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TOEFL Practice Online(이하 ETS공식토플모의고사) 15주년 세미나’를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ETS공식토플모의고사의 한국 서비스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토플 주관사인 미국 ETS와 디지틀조선일보가 함께 개최했으며, 대학교 영어교육 및 입학 관련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디지틀조선일보는 ETS공식토플모의고사 독점 공급사로 ‘ETS’와 ‘ETS공식토플모의고사’를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미국 ETS의 토플 프로그램 총괄자인 오마르 치하네(Omar Chihane)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더 이상 유학생을 해외로 보내기만 하는 국가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학생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오고자 선망하는 국가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한국 대학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마르 치하네는 이번 세미나에서 직접 연사로 나서 ‘전 세계 고등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ETS 서동연 부장이 ‘개선된 TOEFL iBT 소개 및 신뢰도와 유효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디지틀조선일보 조병욱 팀장은 ‘국내대학에서의 ETS공식토플모의고사의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틀조선일보 담당자는 “대학에서의 영어교육에 대한 대학 관계자분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고등교육에서의 영어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ETS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