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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 포포즈, KT와 반려동물 신규 서비스 발굴 MOU 체결

기사입력 2024.06.17 08:00
포포즈·KT 반려가구를 위한 신규 상품 사업 협력
KT이용자 대상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 발굴·협력
  • 펫닥(대표이사 오태환)이 KT(대표이사 김영섭)와 반려동물 신규 상품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 지난 11일 서초구 펫닥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오태환 펫닥 대표(왼쪽)와 손정엽 KT Device 사업본부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펫닥
    ▲ 지난 11일 서초구 펫닥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오태환 펫닥 대표(왼쪽)와 손정엽 KT Device 사업본부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펫닥

    지난 11일, 양사는 펫닥 본사에서 ‘반려동물 생애 주기 기반의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펫닥과 KT는 이번 MOU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신규 기획 및 제공해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펫닥은 전국 최다 지점을 보유한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를 운영 중으로, 포포즈 전국망 지점에서 KT와 협력하여 신규 반려동물 서비스의 파트너로 참여한다.

    양사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보호자의 인식이 더욱 커져 감에 따라 다양한 반려동물 양육 영역에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고,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대한 일환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인 ‘장례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의 복지증진과 반려동물의 보호자로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협업을 통해 추후 다양한 반려동물 서비스 혜택을 개발·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KT 손정엽 상무는 “반려동물의 올바른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포즈와 같이 협력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펫닥 오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KT 고객들에게 포포즈의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올바른 양육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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