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앤코(F&Co)가 전개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가 일본의 대표 이커머스 채널 큐텐의 메가와리 행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큐텐에서 1년에 4차례 걸쳐 진행하는 분기별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할인 행사로 꼽힌다.
-
5월 30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프리 메가와리’ 기간 동안 바닐라코의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이 베이스 카테고리에서 전체 1위를 이틀간 유지했다. 이후 6월 1일부터 메가와리 행사에서 바닐라코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구성된 베이스 메이크업 세트가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제로 바닐라코는 프로모션 시작 3일째인 6월 3일을 기준으로 메가와리 종합 랭킹 TOP 100에서 누적 판매 건수 10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뷰티 랭킹에서도 10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이번 메가와리 행사를 통해 바닐라코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바닐라코에 보내주시는 글로벌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