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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 문화 공간 클럽 D청담에서 고객 맞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지는 'BMW 럭셔리 파빌리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 라운지 형태로 운영되며 차량에 대한 설명과 시승, 구매 고객 대상 파인 다이닝이 제공된다. 라운지 예약은 BMW 코오롱모터스를 통해 가능하다.
먼저 라운지 현장에는 플래그십 세단 740i와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i7을 같이 전시해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특장점을 자세하게 비교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참가 고객은 BMW 코오롱모터스 수도권 전시장에서 라운지까지 장거리 차량 시승을 통해 자동차의 주행 성능 및 최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라운지 운영 기간 클럽 D청담에서 BMW 차량 구매 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전기차 모델인 BMW i7 계약 시 코오롱모터스 단독 혜택인 'BMW 찾아가는 충전 구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구매 초기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코오롱모터스만의 익스클루시브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수도권역(서울, 경기, 인천 지역 한정)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오롱모터스 관계자는 "BMW 럭셔리 파빌리온 라운지 운영은 정숙하고 안락한 7시리즈의 승차감과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 가치 전달을 위해 마련된 경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라운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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