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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알리기 위해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4개 점포에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5 오프라인 체험존 운영을 시작한다.
원더플 캠페인은 플라스틱의 올바른 자원순환을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2020년 첫 론칭 이후 5년째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이마트, ㈜비와이엔블랙야크, SSG닷컴, 지마켓, 요기요,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 등 코카-콜라의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 문화 확산에 뜻을 모은 8개 파트너사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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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라인 체험존은 파트너사인 이마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 4곳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원더플 캠페인’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자원순환의 긍정적인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주요 접점에 마련했다.
올해는 체험존 내에 올바른 투명 음료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게임존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한다. 스테퍼 게임을 통해 제한 시간 내에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보틀투보틀 방식으로 생산된 재생원료 10%를 적용한 한국 코카-콜라의 재생페트(r-PET) 제품, 코카-콜라 1.2L와 코카-콜라 제로 1.2L를 증정한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5 오프라인 체험존은 오는 6월 19일까지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진행된 이후 이마트 2개 매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1개 매장에서 2주씩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 하는 이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음료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소비자 최접점에서 ‘원더플 캠페인’ 오프라인 체험존을 마련하고,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적 가치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신나는 게임과 다채로운 리워드 등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원순환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얻어 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