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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4 아우디 여름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타이어, 엔진, 에어컨 및 냉각 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마철을 대비해 캠페인 기간 순정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차량용 방향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해 차량 주행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한 상품이다.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최적의 차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 이용 시 개별 소모품 교환과 점검을 통해 차량을 유지 관리하는 경우 약 20%가량 할인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엔진오일 교체 비용의 부담을 낮춘 신규 서비스 연장 프로그램인 '슬림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엔진오일 교체 2회와 정기점검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A6 모델 기준 약 40만원대의 합리적인 패키지 비용으로 차량 관리를 돕는다.
2024 아우디 여름철 캠페인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365일 24시간 문의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A/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식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 차량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무상 소모품 정비 쿠폰 CSP(Car Service Plus)에 더해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3년간 총 편도 6회 제공한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인 ESP(Extended Service Package)와 CSP의 사용 기간이 만료되기 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리마인더'와 수리 진행 현황을 문자로 안내하는 '리페어 프로그레스 업데이트' 등 A/S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아우디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세일즈, 네트워크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