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에서 열대과일 망고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섰다. 망고 케이크부터, 망고 애프터눈 티, 망고 빙수까지... 올 여름을 상큼 달콤한 망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을 모아봤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는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 ‘제주 애플망고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 케이크 속 듬뿍 담긴 애플망고는 제주도의 따스한 햇살 아래 자라 더욱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며, 자연 그대로의 기분 좋은 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애플망고의 달콤한 향기와 황금빛 과육이 부드러운 생크림과 폭신한 카스텔라 시트를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여럿이서 함께 나누어 먹기 좋은 홀케이크 사이즈로 생일 및 각종 파티,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쇼트 케이크 ‘가또 아 라 크렘 망고’도 판매하고 있어 커피 또는 차와 가벼운 티타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애플 망고 쇼트 케이크에는 고급스러운 맛과 신선한 망고가 가득 들어 있다. 애플 망고 쇼트 케이크는 100% 동물성 우유 생크림과 프랑스 산 보르디에 버터로 만들어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특히, 신선한 생과육 애플 망고 3개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풍부한 과일 향과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케이크 내부 크림 속에도 애플 망고 조각이 콕콕 박혀 있어, 한 입 한 입마다 생과일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애플 망고 쇼트 케이크는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상큼한 디저트로, 달콤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어우러져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망고&트로피칼 애프터눈티 세트(Mango&Tropical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 신선한 생 망고와 함께 디저트로는 망고 쇼트 케이크, 트로피칼 크림 망고 패션 샌드 사브레, 망고 바질 에끌레어, 파인애플&코코넛 레밍턴 케이크, 리치&키위 무스, 시트러스 파블로바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코코넛 무화과 스콘, 토마토 & 페타 치즈 카나페, 망고 스프레드 샌드위치와 같은 세이보리 메뉴도 함께 준비하여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딜마(Dilmah)’의 티 4종과 커피, 스페셜 음료 2종 중에 하나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디저트와의 다양한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딜라이트 세트는 디저트와 브런치 플래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망고&트로피칼 애프터눈티 세트는 호텔 20층에 위치한 ‘고메바(Gourmet Bar)’에서 월~금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1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는 이번 여름 시즌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포켓몬스터를 테마로 한 ‘포켓몬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라운지 입구부터 테이블 매트 등 포켓몬 캐릭터로 꾸민 공간에서 고당도 망고를 활용한 13종의 디저트와 커피 또는 차를 즐길 수 있다. 피카츄 망고 마카롱, 바나나와 산딸기로 맛을 낸 몬스터볼,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라즈베리 꿀리를 채운 이상해씨 등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모양의 디저트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는 8월 31일까지 평일 4부제(12:00, 14:30, 17:00, 19:30), 주말 3부제(14:30, 17:00, 19:30)로 나뉘어 운영되며, 롯데호텔 월드 더 라운지 앤 바에서는 6월 30일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최상급 망고를 활용한 달콤한 디저트와 빙수, 세이보리 메뉴와 프리미엄 티를 세트로 구성한 ‘아망떼 델 망고(Amante del Mango)’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와 뷔페를 운영 중이다.

‘아망떼 델 망고’는 스페인어로 ‘망고 러버(Mango Lover)’라는 뜻으로 여름이 제철인 프리미엄 생망고부터 망고 디저트&세이보리, 그리고 음료까지, 옐로 무드로 변신한 더 라운지에서 오후를 즐기는 기분 좋은 미식 모멘트를 제안한다. 특히, 이번 아망떼 델 망고는 완벽한 아로마와 오렌지의 청량한 풍미가 돋보이는 샹동(Chandon)의 ‘가든 스프리츠(Garden Spritz)’와 함께해 좀 더 특별함을 더한다. 열대과일의 대표 주자인 망고와 오렌지를 활용한 레시피와 함께 상큼한 시트러스 풍미의 오렌지 비터스와 로제 스파클링 블렌딩한 가든 스프리츠를 페어링 해 프랑스 휴양지로 떠나온 듯한 무드를 완성한다. 

이번 아망떼 델 망고는 주중에는 애프터눈 티 세트 구성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뷔페로 진행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구성은 JW 메리어트의 심벌 ‘그리핀’이 얹어진 새장 모양의 금빛 오브제 위로 8가지의 망고 디저트와 3가지 세이보리가 쇼케이스 된다. 고당도 생망고를 가득 얹어낸 망고 빙수가 따로 준비되며, 전복과 캐비아를 조합한 발사믹 카펠리니 콜드 파스타가 테이블 메뉴로 제공되어 단맛의 조화로움을 선사한다. 웰컴 드링크는 망고 패션프루트 에이드, 망고 라씨, 망고 스무디 중 택 1 가능하며, 커피 또는 프리미엄 티 TWG 셀렉션 중 1잔이 포함돼 오후의 품격을 완성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의 6층 더 라운지에서는 여름의 열기를 닮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운영한다. 제주 애플망고를 활용한 빙수와 세이보리, 스위츠, 웰컴 주스 등 다채로운 변주가 이어진다. 특히 빙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한상차림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웰컴 주스는 제주 감귤과 제주 애플망고, 라임을 베이스로한 목테일로 새콤달콤한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 메뉴인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 오름을 형상화 했다. 코코넛과 패션 나멜라카 크림으로 만든 제주애플망고 크림 케이크, 망고 & 핑크페퍼 콤포트를 포갠 요거트 타르트, 얇은 젤리를 얹어 신비로운 맛을 표현한 제주 애플망고 & 얼그레이 티 케이크 등은 상큼한 에너지를 단숨에 끌어올리게 한다. 세이보리는 짭조름한 터치를 가해 밸런스를 잡았다. 와사비와 레몬 절임을 얹은 완두콩 슈, 캐비아를 품은 킹크랩 타르트, 참외와 어우러진 까망베르 샌드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주 로컬 다원 및 로스터리와 협업한 JW 메리어트 제주 시그니처 커피와 티 등도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제철 망고를 활용한 달콤한 디저트와 티를 즐길 수 있는 ‘다즐링 망고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망고, 복숭아, 코코넛을 주 재료로 사용하여 싱그러운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망고 딜라이트 애프터눈 티’는 뜨거운 햇살과 높은 습도로 지친 기운을 돋아줄 디저트로 가득하다.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뷔페 스테이션에는 향긋한 망고 향이 느껴지는 시트에 고소한 치즈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망고 바스크 치즈 케익’과 바삭하게 구워진 머랭 속 부드러운 망고 콤포트가 숨겨진 ‘망고 파블로바’와 같은 수제 디저트를 비롯하여 망고 코코넛 새우, 토마토 망고 브루스케타 등 동남아시아로 여행 간 듯한 이국적인 세이보리가 준비된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음료에는 보기만 해도 시트러스 한 ‘망고홀릭’, 재스민 차와 사과 즙, 진저에일로 이루어져 산뜻함이 느껴지는 ‘망고 벨리니’ 2가지 칵테일을 각 1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가 여름 시즌을 맞아 ‘라운지 앤 데크’에서 빙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망고 빙수는 곱게 간 얼음 위에 싱싱한 생망고 슬라이스를 풍성하게 쌓아 올려 만든다. 고당도의 선별된 망고가 올라가 달콤함이 일품이며, 블루베리와 애플민트로 상큼함을 더하고 쁘띠 케이크 하나를 통째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연유와 망고 셔벗, 진한 망고 소스가 곁들여진다. 6월부터는 세계 최대 애플망고 산지인 대만산 망고를 수급해, 풍부한 과즙의 신선한 애플망고 다이스를 풍성하게 썰어 올린 애플망고 빙수도 함께 선보인다. 클래식 빙수 또한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한다. 우유 얼음과 조화를 이루는 약과와 홈메이드 찹쌀떡, 미숫가루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재료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끌어올렸다. 인절미와 그래놀라, 연유가 함께 곁들여진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The Lounge)’는 시원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선물할 빙수 셀렉션을 출시했다. 스페셜 빙수로 선보이는 ▲애플망고 빙수는 곱게 갈린 유기농 우유 얼음에 애플망고를 큼직하게 썰어 입안 가득 과육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소한 코코넛칩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망고 모양으로 얼린 망고 아이스크림을 슬라이스하는 셰프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되는 세심한 마무리 터치 업, 그리고 시원한 기체가 구름처럼 뿜어져 나오는 드라이아이스 효과로 구름 위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듯한 비주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이색적인 디저트 타임을 선사한다.

시그니처 빙수로는 금박을 입힌 월악산 직송 허니콤과 구운 피칸, 달콤한 사과 퓌레, 샹티 크림으로 올린 더 라운지의 대표 빙수 ▲허니 골드 빙수와 부드러운 단호박 식혜와 두유 얼음 베이스에 달달한 감 아이스크림, 쫀득한 홍시 찹쌀떡과 식감을 더해줄 누룽지, 현미 강정을 곁들여 전통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홍시 빙수, 먹기 좋게 씨를 모두 제거한 체리에 베리 과즙과 체리 아이스크림, 피스타치오를 올려 상큼한 과육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체리 빙수를 선보인다. 전통 문양 받침에 시원한 드라이아이스를 더해 마지막까지 달콤한 빙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빙수 콤비네이션은 취향에 따라 시그니처 빙수 중 2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어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제주 애플 망고 빙수'를 판매한다. 창 밖으로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리조트 야외 정원을 바라보며 먹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매년 여름철 인기 메뉴다.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눈꽃빙수 위에 당도 높은 제주산 애플망고를 풍성하게 담아 올렸다. 직접 만든 팥과 망고 셔벗이 별도로 제공돼 취향에 따라 맛보며 입안 가득 달콤한 제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리조트 1층 '이디'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