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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녹색 이동' 위한 환경 메시지 전달

기사입력 2024.06.03 11:48
  • 카카오모빌리티,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녹색 이동' 위한 환경 메시지 전달 /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 카카오모빌리티,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녹색 이동' 위한 환경 메시지 전달 /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사회적 책임 경영 방안의 일환으로 '201 캠페인'을 선포하고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캠페인 선포 이후 처음으로 도래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이동'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세계 환경의 날과 여행가는 달인 6월을 함께 기념해, 휴가지에서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콘텐츠 공유 캠페인을 금일부터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앱, 카카오모빌리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한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서 환경 지표종이라 불리는 바다거북 '또롱이' 캐릭터를 통해 해변에서의 분리수거 중요성, 탄소배출 절감 운전 방법 등 환경보호 팁을 안내하고, '공유하기' 기능으로 주변인에게도 전달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그동안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진행돼 온 사내 걷기 대회 프로그램에 플로깅(plogging, 줍다와 조깅하다의 스웨덴 합성어) 미션을 더해 운영한 '판교 클린업 워킹데이'가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열렸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판교역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바이크 운영, 택시 종이 영수증 미발급 등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서비스 플랫폼 구축은 물론,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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