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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이 팀장 전문 교육과정 ‘터닝 포인트 팀장 리더십 스쿨’을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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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의 팀장 교육 프로그램은 2006년 첫 출시 이후 여러 차례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며 지금까지 약 3천여 개 기업, 20만여 명의 팀장들이 수강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터닝포인트 팀장 리더십 스쿨’은 그동안 휴넷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최신 교육 과정이다.
휴넷은 해당 과정 제작에 앞서 리더십 전문가들과 함께 ‘터닝 포인트 리더십 모델’을 만들었다. 이 모델은 리더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네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돼 있다. △리더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는 ‘생각’의 터닝 포인트 △최강 팀을 만드는 ‘조직’의 터닝 포인트 △신뢰 기반의 인간 관계를 구축하는 ‘관계’의 터닝 포인트 △성과 창출을 이끄는 ‘성과’의 터닝 포인트 등이다.
교육 과정은 터닝 포인트 리더십에 필요한 60개의 토픽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터닝 포인트 별로 1개월씩 총 4개월 코스로 만들어졌다. 교수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0여 명의 강사진이 영역별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사후 리더십 진단을 실시한다. AI 튜터를 통해 실시간 Q&A도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코스’와 오프라인 워크숍 및 입학/졸업식이 포함된 ‘하이브리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휴넷 관계자는 “터닝 포인트 팀장 리더십 스쿨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리더십 스킬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학습이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