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스타씨드, 프리시드 투자 유치… AI 기반 PR SaaS 서비스 본격 개발

기사입력 2024.05.29 16:16
  • AI 기반 PR SaaS 스타트업 스타씨드(대표 손보미)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로부터 프리 시드(Pre-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스타씨드는 이번 투자금으로 자체 개발한 ‘퓰리처AI’를 고도화해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 이미지 제공=스타씨드
    ▲ 이미지 제공=스타씨드

    퓰리처 AI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으로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PR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다. 

    사측은 해당 서비스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홍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스타씨드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퓰리처AI가 미디어 홍보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퓰리처AI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