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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에 컴백한 4인조 걸그룹 프림로즈(루비, 나현, 레이니, 하윤)의 새 싱글앨범 ‘REVIVAL’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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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은 프림로즈가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앨범이다. 이번 앨범 ‘REVIVAL’에서 프림로즈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수록곡 ‘Freyja’를 통해 북유럽 신화의 대표적인 여신 ‘프레이야’의 이미지를 K-POP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악과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공개된 앨범 구성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프림로즈 멤버의 삽화가 그려진 타로카드 세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총 22장의 타로카드 세트를 모두 제공해 구성품의 내실을 높이는 동시에 팬들에게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더욱 친숙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이 외에도 앨범 패키지에는 각종 포토카드와 미니 카드, 미니 포토북, 폴드 포스터 등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돼 있다.
프림로즈는 최근 프로모션 캘린더 및 두 번의 컨셉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프림로즈는 고전적인 흰색 드레스와 현대적인 느낌의 조명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현대적으로 해석된 북유럽 여신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프림로즈는 발매 전까지 멤버별 추가 컨셉 포토를 비롯해 트랙샘플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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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림로즈는 작년에 데뷔한 4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작년 1월에 ‘Red Moon’으로 데뷔한 후8월 발매한 ‘Laffy Taffy’를 통해 음악방송 핫스테이지 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의 K-POP Nordics Festival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대한민국을 넘어 북유럽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프림로즈 새 싱글앨범 ‘REVIVAL’은 6월 17일 월요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