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신규 오픈 지점 과반수는 건물주, 상가주 창업”

기사입력 2024.05.27 10:00
  •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신규 오픈 지점 과반수가 공실을 보유한 건물주, 상가주로 출점률 상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작심
    ▲ 사진 제공=작심

    작심은 “메인도로가 아닌 입지에 위치하더라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으로 폭넓은 범주의 이용자를 안정적으로 유치해 수익률 높은 사업아이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관련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전도유망한 독서실·스터디카페 대표 브랜드로 꼽히며 업계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작심에 따르면 2024년 신규 오픈한 지점의 과반수는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가 점주인 유형으로, 이중 다수 지점이 작심의 운영사 ‘아이엔지스토리’가 자체 개발한 ‘무인 운영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위탁운영’ 형태의 출점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독서실·스터디카페를 넘어 발전 가능성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공간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투자 가치가 높은 창업 모델로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키 테넌트(Key tenant)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며 임차에 대한 여러 위험 부담 요소를 가지고 있는 건물주, 상가주에게 직접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