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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물 한잔도 가치있게”…브리타, 캠퍼스 팝업 진행

기사입력 2024.05.23 16:43
  • “단순한 구조의 미니 정수기에서 빠르게 정수가 되는 것도 놀랍고, 물맛도 괜찮았어요.”

    지난 22일 서울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한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의 팝업 행사장은 학생들로 북적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브리타의 팝업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22일부터 3일간 한양대, 성신여대, 세종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브리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워터풀 스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필터 기술로 정수된 시원한 음용수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 지난 22일 서울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한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의 팝업 캠페인 현장./사진=김경희
    ▲ 지난 22일 서울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한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의 팝업 캠페인 현장./사진=김경희

    행사는 캠퍼스 내에 트럭이 찾아가는 일일 팝업 형태로 진행된다. 방문한 대학생들은 브리타 정수기로 여과한 물로 제조된 커피·차 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모든 음료는 브리타의 친환경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리유저블컵에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됐다. 먼저, 브리타의 편리성을 체험할 수 있는 30초 조립 챌린지에 성공하면 팝업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브리타의 58년 정수 역사가 담긴 히스토리 월, 대형 정수기 그래픽이 돋보이는 포토존, 경품 추첨 에어볼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브리타 관계자는 “브리타 정수기의 물은 맛있고 편리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 그래서 별도 시음 행사를 준비했고, 행사 즉석에서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한 물과 다양한 음료를 제공했다”며 “맛있고, 편리하기까지 한 브리타의 장점을 이번 계기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브리타 정수기로 여과한 물을 리유저블컵으로 제공하고 있다./사진=김경희
    ▲ 브리타 정수기로 여과한 물을 리유저블컵으로 제공하고 있다./사진=김경희

    실제 직접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간단한 형태의 미니 정수기에서 필터를 통해 여과되는 속도 빨라서 놀랐다”, “정수기 사용으로 플라스틱 배출 감소 효과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물맛이 좋았다” 등 소감을 말했다.

    주민혜 브리타코리아 상무는 “대학생들에게 브리타의 간편함·친환경성·경제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27일 세종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최근 종영한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5’에 출연한 김아영이 브리타 앰배서더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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