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더위 피해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3곳

기사입력 2024.05.23 10:00
  • 몽골 대초원(사진제공=하나투어)
    ▲ 몽골 대초원(사진제공=하나투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다. 더위를 피해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하나투어가 여름에 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원한 여행지로 호주, 몽골, 홋카이도 3곳을 추천했다.

    6~8월이 한여름인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호주는 겨울에 해당하기 때문에 무더위에서 벗어나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의 ‘시드니 6~7일’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 호주 시드니와 근교 관광지를 깊이 보는 일정이다. 돌핀크루즈 관광과 사막체험을 하고 세계적인 건축물 오페라하우스의 내부관람도 진행한다. 

    몽골은 우리나라의 습하고 더운 날씨에 비해서 7월 평균 최고 기온이 22도로 쾌적하다. 또 비행시간 및 시차에 부담이 없고 초원 외에도 사막, 홉스골 호수, 유목민 텐트 등 즐길거리가 많다. 하나투어의 ‘몽골/테렐지 4일’은 울란바토르 시내와 테렐지 초원 코스가 포함된 몽골 패키지의 기본 일정이다. 승마체험, 별 감상을 하고 현대식 게르에서 투숙하면서 몽골 특유의 감성을 만끽한다. 

  • 홋카이도 패치워크의 길(사진제공=하나투어)
    ▲ 홋카이도 패치워크의 길(사진제공=하나투어)

    홋카이도는 겨울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다. 무더운 날씨를 피하고 싶다면 홋카이도로 떠나 여름철에만 열리는 시원한 맥주 축제와 꽃축제를 함께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하나투어 ‘홋카이도 4일’은 인기 자연관광지도 돌아보고 시내관광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인기여행 상품이다. 홋카이도 로컬푸드인 대게요리, 스프카레, 스시정식 등을 맛보고 온천 숙박으로 여유를 더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선뜻 여름휴가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여행자들을 위해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시원한 여행지를 소개한다”며, “부담없이 여름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이 가득한 ‘빅하투페어’ 캠페인을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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